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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카테고리 없음 2022. 8. 5. 12:24

    1. 요즘 내가 제일 기다리는 건 말복임.

    낮에 더운건 그렇다쳐도 밤에 더운건 정말 너무 괴로워서... 밤만 되면 너무 더워서 혼수상태로 걸어다님. 경험상 말복 지나면 그래도 열대야가 한풀 꺾이더라고. 앞으로 열흘간만 죽었다 생각하고 납작 엎드려 살아야겠다.


    2. 유모차 바꾸고 나서 삶의 질이 수직상승 했다. 예전엔 바퀴 두개 달린 캐리어로 20키로 짜리 짐을 끄는 기분이었다면 유모차 바꾸고나서는 바퀴 4개 달린 캐리어로 5키로 짜리 짐 끄는 기분 됨. 진짜 외출할 맛이 나고 밖에 나갈 때마다 너무 감사함. 행복~


    3. 이 사진이 뭔가 이상하고 어색한 이유

    메달 사이즈를 체인이 못받쳐 줌. 메달이 저정도면 체인이 더 두껍고 길어야 함. 그냥 체인 바꾸고 단추 하나 더 풀지. 목이 지나치게 어색해보임. 걍 해방일지에서 걸었던 목걸이로 걸어주지 그랬엉.

    아님 셔츠 말고 블랙 터틀넥이 더 어울렸을것 같다. 보통 저런 빅사이즈 펜던트들은 대비감도 중요하지만 가슴 볼륨이 받쳐줄 때 밸런스가 어우러져 덜 과해보이더라고...


    4. 악세사리 무척 좋아하지만 목걸이만 안하는 이유

    난 주먹만한 귀걸이가 어울리는데 거기다 목걸이까지 큰 거 하면 무슨 서커스 유랑극단 같은 느낌이 나서 목걸이는 늘 패스하게 됨.


    5. 연애 빠진 로맨스
    배우들 매력 넘치고 연기 잘하기는 하는데 영화 자체는 왜 그렇게까지 호평인지 모르겠음.

    멀쩡한 남녀가 원나잇 하다 연애한다는 스토리부터가 너무나 장벽이야...

    그리고 이딴 영화에 15금 붙여놓은 영진위는 반성해라. 이건 수위 문제가 아니고 스토리가 문제야. 저게 15금 붙을려면 13세 이상 전국민이 가다실 의무 접종을 받는 환경이 조성돼야 함.


    5. 코로나 후유증이 남았는데
    아직 조금씩 기침과 가래가 나옴. 그냥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밖을 걸어다니거나 뭔가 움직임이 있으면 가래가 자주 끼고 입에서 쓴맛이 계속 남.

    이렇게 습한 날씨에도 코랑 목이 매우 건조함.

    하루에 한두번은 대빵 큰 두드러기로 고생한다. 다행히 지르텍 먹으면 한시간내로 가라앉음.

    미각이나 후각은 다행히 멀쩡.

    이게 젤 최악인데 생리가 안끝난다. 전엔 길어도 5일이었는데 지금 일주일째 적은 양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계속 나옴. 제발 생리만이라도 멈춰주면 소원이 없을듯.


    6. 이건 썸넬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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