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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내돈내고통
    카테고리 없음 2022. 6. 7. 23:32

    1. 오버나이트 오트밀 용으로 구입한 아몬드 밀크 맛이 고통스러움.


    아몬드브리즈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하고 여타 첨가물이 안들어갔다고 해서 사봤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맛없는 음료는 처음이다.

    한모금 삼켜보고 깜짝 놀라서 땅콩파우더를 두스푼 탔는데도 맛없을 수가 있습디다.

    이렇게 압도적으로 맛없는 음료가 그렇게 긴시간 동안 팔릴 수 있다는게 미스테리다... 제발 사지 마세요.

    2. 러닝 30분 할 때랑 1시간 할 때랑 살빠지는 속도가 천지차이다.

    1시간 하고 나면 다음날 배가 쑥쑥 들어가 있고... 등이나 옆구리 피하지방도 사이즈가 훅훅 주는 것이 눈에 보인다. 유산소는 30분 후부터가 진리임.

    근데 이틀 째 발등 저릿저릿 한거는 뭐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네. 오늘도 뛰고 싶은데... 그때까지 발등 멀쩡해졌으면.

    3. 지르텍이 안듣는데
    요즘 알러지가 심해져서 커클랜드 알러텍 1년치를 해외직구를 해서 먹고 있기는 한데 별로 효과가 별로 없다. 가품인가 의심했는데 정작 엄마한텐 엄청 잘듣고 잠도 많이 온다고 하더라...

    약국에서 비싼돈 주고 다른 약을 사먹어야하나 고민된다...

    4. 여의도 가서 한강 라면 먹고싶다.
    짜파게티에 파김치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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