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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즈니플러스를 너무 재구독 하고 싶은데 내 폰이 너무 구형이라 그런지 폰에서 재생하면 플레이어가 먹통이 되어서 핸드폰을 바꿔야 한다...
사실 폰 바꿀 때가 한참 지나긴 했는데 맘에 드는 폰이 없고 정보 알아보기도 귀찮아서 벌써 석달째 재구독 못하는 중... 망할 삼성. 폰 좀 잘만들면 안되냐고.
모던 패밀리 보고싶다. ㅠㅠ
2. 헤라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너무 잘 쓰고 있는데 이거 여름에 쓰기엔 너무 별로다. 여름용 파운데이션을 새로 찾아야 한다.
참고로 이 파운데이션 진짜 좋고 케이뷰티 최고의 역작이라고 생각함. 내 취미는 좋다는 파운데이션은 다 발라보기인데 국내외 브랜드 통틀어서 이게 탑이었음. 매트한 제형이나 두껍게 발리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별로일 것 같다.
아워글라스 베일 프라이머+헤라 파데+아워글라스 스트롭 파우더 발라주면 피부에서 정말 화장품 광고 같은 광이 돌고... 화장이 너무 잘 무너짐 ㅋㅋㅋ 빨리 다시 건조해졌으면...
3. 운동을 하다보니 갤럭시워치를 사서 심박수를 체크해야 해보고 싶은데 이건 진짜 너무 돈지랄 같아서 망설이는 중.
4. 3번이랑 연결되는데 크로스핏 짐에 다녀볼까 고민중이다. 이제 더워져서 한강 달리기는 힘들고 좀 지루하기도 하고 밤까지 기다려서 달리는게 힘들다. 가장 더운 낮에 실내에서 호다닥 운동하고 선선한 밤에는 개랑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
크로스핏 짐은 우리 집이랑도 가깝고 단체 운동이라 운동 자체도 재밌어 보이긴하는데 관절 아작나는 운동들 비중이 너무 커보여서 다칠까봐 고민이 됨.
5. 여름 휴가를 이번달에 갈지 9월 초에 갈지 고민이다. 친구집에 방문할 계획인데 몇년간이나 못만났어서 빨리 가서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9월에 가면 바닷물에 들어가서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ㅎㅎ
물론 7 8월은 선택지에 없다. 성수기 극혐
6. 런닝화를 진짜 새로 사긴 해야되는데 제품을 아직도 못 정함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