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와인 샤베트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갑자기 어릴 때 아르바이트 했던 곳에서 팔던 와인 샤베트 생각이 나서 공유해 봄.

얼음 어른주먹 만한 사이즈로 갈아서 적당한 유리잔에 담는다. 투명한 고블렛 잔이 이쁨.

레드 와인 20미리를 뿌린다. (로제나 화이트도 상관없는데 미관상 레드가 더 이쁨)

시럽 10미리 뿌린다.

연유 검지손톱 사이즈로 올린다.

녹기전에 후다닥 맛있게 먹는다.

진짜 별거 아닌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