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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일본에서 손님이 오셨다. 너무 반가운 사람들.
그런데 요즘 외국인이 관광비자로 한국에 오려면 전자도항서?란 걸 미리 만들어둬야 하나봄. 그게 없어서 예정일엔 출국을 못하고 다음날 오셨다...
오미야게로 이런걸 받았는데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그냥 먹기엔 간이 좀 짜서 양파랑 당근 마늘 등등 볶아 넣음.
요즘 날이 추워서 매일매일 라면이 너무 땡기는데 가능한한 라면 대신 스파게티를 해먹으려고 노력중이다. 체지방율을 생각하면 라면 따위를 먹고 있을 때가 아님 ㅠㅠ
2. 핸드폰을 바꾸기로 했다
당장은 어렵고 30일 후에... 제발 그때까지 재고가 남아있기를 ㅜㅜ
3. 십년만에 이런 것도 먹고진짜 추억의 맛....
4. 불꽃놀이가 아무리 화려하고 예뻐도
한 십오분 보다보면 지루하고 졸리는 건 나뿐인가보다... 삼십분 넘어가니 하품이 절로 나와서 일행들을 깜짝 놀래켰다.
5. 치과는
미리미리 갑시다 제발...
6. 내 주변 사람들은 대체 왜 다 길치일까
아니 길치인 것 까지는 괜찮은데 길도 모르면서 앞장 서 한참을 척척 걷다 여기가 어디야? 하는게 너무 짜증나... ㅠㅠ
모르면 물어보는 길치 세상 최고 좋은 길치. 방향도 모르면서 열심히 걷는 길치 진짜 너무너무 ㅠㅠㅠㅠ 대책없이 헤메기엔 날이 너무 춥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