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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콜릿과 피코크
    카테고리 없음 2022. 11. 17. 15:44

    1. 진짜 좋은 카페를 찾아냄.
    음료 베이커리 다 맛있는데 가격이 믿을 수 없게 저렴함... 드립 커피 맛이 엄청남.

    근데 넘 멀어 아쉬움... 카페는 가까운 게 최고긴 함.

    여기서 서비스로 진짜 맛있는 파베 초콜릿을 받았는데 그 후로 자꾸 초콜릿이 땡겨서 오늘 진짜 오랜만에 피코크 초코 프레첼을 사왔다.

    먹어보니 가짜 초콜릿에 가짜 당 맛밖에 안난다ㅠㅠ 이거 옛날엔 엄청 맛있게 먹은건데.. 진짜 초콜릿을 먹고 나니 가짜 맛이 너무 의미없게 느껴짐.
    준초콜릿 특유의 맹물맛. 대체당 특유의 화한 맛...
    먹다 너무 맛없어서 울뻔했다.

    저 파베 초콜릿 제일 작은게 만이천원인데 조만간 사러갈 듯.... 망함.


    2. 내가 외국어 잘해야 되는게 무슨 의무도 아닌데
    외국인이 나한테 너 이런 표현은 맞지 않고 어쩌고 저쩌고 장문으로 단톡방에 구구절절 눈치주는 내용 보내면 존나 어쩌라고 싶다. 누가 보면 저 노인네가 나한테 월급이라도 주는 줄 알듯.

    너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한국어를 공부해도 내 외국어 실력은 못따라올텐데... 자국어 말고는 할 줄 아는 언어가 1도 없으면서 외국인 앞에서 잘난척은 하고 싶은듯.

    동포 여러분. 한 십년만에 기다리면 저런 우익 노친네들 다 죽는다. 그때까지 우리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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