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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님이 다나카 사랑한다고 하셔서 그게 누군가 찾아보다가 일주일째 웃고 있다. 거의 중독 수준임.
https://youtu.be/6iqYYkC-n2g
요 며칠간 이순신 장군 보고 도망갈 때 뛰어가는 포즈를 스무번쯤 흉내냈더니 지인들이 슬슬 진저리치기 시작함. 💦 아니 근데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 좆또맛떼나!←이것도 멈출 수가 없음
며칠간 밤새서 다나카 영상만 봤더니 이젠 눈썹길이로 커트한 단정한 검정 커튼 머리가 이상해보일 지경;
유카가 갑자기 머리 때리는 거나 다나카가 얼굴로 교태부리는 것도 그렇고, 자막도 되게 일본 분위기인데 다나카가 쓰는 어휘는 그냥 평범하고 멀쩡해서 더 웃김ㅋㅋㅋ큐ㅠㅠㅠㅠ 말투는 날라리 같은데 어휘는 온순 ㅎㅎㅎ
배우분 일어실력도 상당하고 발음도 엄청 좋아서 놀랐다. 일본에서 활동을 하신 것도 아닌데 일본에서 몇년 살다 온 사람같음. 나도 저렇게 언어에 재능 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