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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카테고리 없음 2023. 6. 7. 14:40

    1. 요즘 응답 시리즈 다시 보는 중
    어쩌다 티빙 이용권 생긴 김에 정주행 중인데... 이거 정말 여주 눈빛을 보면 남편이 누군지 못맞힐래야 못맞힐 수가 없구나. 남편에게 보내는 눈빛은 꾸준히 꿀 떨어지고 섭남에게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한결같이 동태 눈깔이다.

    2.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태어나서 본 작품 중에 제일 쓸쓸하고 다정한 드라마네. 이렇게 좋은 작품이 있는 걸 지금껏 몰랐던게 분하다.

    3. 나 요즘 좀 외로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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