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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워
    카테고리 없음 2023. 7. 25. 02:08

    1. 요즘 매일 사람 목숨이 무사한 선에서 비가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중임... 밤 11시인데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 너무 가혹하다.

    2.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https://youtu.be/7h36sL0pQJ0

    가스렌지에 냄비 6개 좌라락 올라가 있는 거 보는 게 너무 행복해.
    이거 너무 많이 봐서 짬뽕 짜장 탕슉레시피를 줄줄 외울 지경인데 내 언젠가 반드시 해보리라.... 시원해지면 꼭 ㅠㅠ

    3. 그 유명한 동천홍의 육즙탕수육을 먹어봤다. 통통한 고기가 두껍게 들어가있는데 정말 부드럽고 좋은 고기를 썼고 그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소스 맛이 엄청 싱겁다. 자극적인 소스파로서 좀 실망했다 ㅎㅎ 그래도 맛은 있음. 돈값 함.

    4. 비오틴을 다시 먹어볼까 싶다가도
    새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부작용이 너무 싫어서 늘 포기하게 된다. 내가 20대였으면 그깟 새치쯤이야 신경도 안썼겠지만 요즘 노화가 매우 엄청 무진장 신경쓰이므로 ㅠㅠ 
    사실 유당과 유지방을 끊고부터 내 피부는 몇년전 보다 더 매끈해지고 젊어졌다. 그래도 가능한한 더 어려보이고 싶다. 요즘은 그런 이유로 파마도 안한다.

    뭔가 아주 작은 변화에도 마음에 여유가 없다. 그것이 중년... 요즘 더위를 엄청 타는데 벌써 갱년기가 온 것인가 싶어 가슴이 철렁하다.

    5. 아마짱
    다음주가 대망의 마지막회임.
    막판부 2011년 토호쿠 대지진 이야기를 보면서 옛 생각에 젖는다. 늘 사람 목숨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존재가 인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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