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고 징징대는 글
    카테고리 없음 2022. 3. 28. 04:16

    1. 아니 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왤케 힘들지...

    뭐 엄청나게 절식을 하는 것도 아님. 끼니는 하루 3번 대충 몸에 좋은 단백질 좀 신경써서 챙겨먹고 과식 안하고 군것질 땡기면 대체당 과자 좀 먹다가 하루에 만보씩 걷는데... 이거 며칠 했다고 지금 세수만 간신히 하고 누워있다 힘들어서 샤워를 못함.

     

    만보씩 걷는거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을 뿐더러 배에 힘주는 거 집중하기 너무 힘든데... 이 몸무게에 뛰다가는 관절 다 나갈것 같아서 못뛰겠다..걸었을 뿐인데도 발목이 아픔 ;ㅁ;

     

    2. 조나단 갈릭간장 소스 닭고기 스테이크가 생각나서 만들어 봄.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모드(그릴)로 닭껍질이 바삭바삭하도록 구움.

    프라이팬에 간장2 물5 소주3 알룰로스2.5 다진 마늘 넣고 마늘 투명해질때까지 약불로 끓이다 고기 익으면 고기 익으며 나온 육수도 넣어주고... 살코기 면이 밑으로 가게 넣어서 다시 바글바글 끓임.. 맛남.

     

    사실 젤 중요한게 닭고기 밑간인데... 저 닭고기는 엄마친구분이 재워주신 거라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다..비린내 안나고 맛있음. ㅠㅠ

     

    여기에 미니 양배추 샐러드랑 피클5쪽. 밥 반공기 먹고 후식으로 오렌지 1개 먹었는데... 너무 많이 먹나??(답정너)

     

    3. 탄수화물 제한하니 잠은 안오고... 인터넷으로 다이어트용 과자를 2시간째 검색하는 중이다 ㅠㅜ 배고픈것보다도 잠 안오는게 너무 싫어서 그동안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살았더랬다. 

     

    4. 구남친 구썸남 구짝남

    너무 오래전 인연이라 이름도 가물가물하게 살다가 인터넷 하다보면 불시에 상대방 사진이 떠서 당황할 때가... 다들 있지 않나요?

     

    구남친 구썸남 구짝남들도 나이를 너무 많이 먹다보니 이젠 다들 어디서 한자리씩 꿰차고 언론 인터뷰도 하고 그러다보니 정말 우연히 근황사진을 보게 되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세상풍파를 혼자 다 맞아서 흰머리가 검은머리보다 더 많은 사람도 있고, 촌티 다 벗고 무슨 모델처럼 스타일 싹 변한 사람도 있고... 근데 공통점은 다들 아직도 결혼을 안함. 하긴 나라도 저런남자들하고는 결혼 안한다.←←←

     

    4. 진짜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온다 ㅠㅜ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