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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의 4세요와 4지마세요템
    카테고리 없음 2023. 10. 18. 19:25

    1. 토니모리 쇼킹 라이너 슈퍼픽싱 02 쇼킹브라운

    이름은 쇼킹쇼킹하지만 발라보면 너무 자연스러운 붓펜 아이라이너이다.

    붓펜타입에 자연스럽다는 표현은 너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색상이 연한 편이라 붓펜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인 느낌이 거의 없다. 모질도 좋아서 눈꼬리 빼기도 간단하게 완성된다.

    그리고 제일 감동적이었던 건 지속력이다. 난 눈에 기름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라 아이라이너가 잘 번지고 눈꼬리는 그리고 30분 후엔 다 날아가는 편인데 이건 하루종일 붙어있어서 갬동했다...

    아이라이너가 너무 선명해서 인위적으로 보이는 게 싫지만 펜슬의 번짐 또한 지긋지긋한 사람에게 추천 오백개 날립니다.

    옛날엔 일본제 모테라이너를 잘 썼는데 세슘 검출 된 후로 방황하다가 쇼킹라이너에 정착함. 솔직히 지속력면에서는 비교가 안된다.


    2. 로픈 바오밥 세라마이드 LPP 트리트먼트

    가성비가 뛰어나고 트리트먼트 효과가 좋다. 물론 츠바키에 이것보다 좋은 트리트먼트 쎄고 쎘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이 제품을 따라올 수 없을듯.

    천미리에 송료 포함 14000원이고...
    사실 이건 정말로 나한테만 좋은 점인데 인공향료가 별로 안들어가서 좋다.

    보통 헤어제품들은 향이 너무 독하고 지속력도 오래가서 괴로운데 이건 인공향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동안 아이허브에서 200미리짜리 무향 트리트먼트를 14000원이나 지불하고 직구하는 것이 무척 번거로웠는데 드디어 해방이다 만세.


    3. 차앤박 프로폴리스 립세린

    입술에 닿는 순간 프로폴리스의 악취가 크왛! 공격한다. 다행히 천연 향이라 금방 날아가지만... 안타깝게도 보습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이거 쓴지 2주 됐는데  지금 입술에 각질 올라오고 뜯다가 피나고 난리 남.. ㅠㅠ 결국 오늘부로 바세린으로 돌아갔다.

    케이스는 정말 쓰기 편하다 바세린 허구헌날 손가락으로 바르기 진저리가 나서 구입해본건데 결국 아무의미 없어짐.

    이 리뷰는 제돈제산으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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