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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없음 2023. 11. 24. 17:32

    1. 올해 결심한 게 하나 있는데 내 돈주고 라면을 안사먹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다 경품으로 편의점 금액권 같은 걸 받으면 그걸로 라면을 사먹는다. 이렇게라도 가끔씩은 먹어야지... 😭

    어제는 집에서 깍두기를 담궜고 내일은 천원짜리 편의점 상품권이 들어올 예정이라 무슨 라면을 먹으면 좋을지 3시간째 고민 중이다.

    평소같으면 신김치 송송 썰어넣고 끓인 순두부 열라면이겠지만 모처럼이니 깍두기랑 먹기 좋은 라면을 고르는 중이다. ㅎㅎ

    좀처럼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점점 더 집착이 심해지는듯. 할수만 있다면 완전히 끊고 싶다. 담배처럼...


    2. 프렌즈 전시즌을 정주행했다. 재밌어서가 아니라 의리로 다 봄.

    이제와 보니 정말 올드한 느낌이 난다. 애초에 이 쇼를 왜 그렇게까지 좋아했는지도 이젠 잘 모르겠다.

    10시즌까지 끌고 오기 위해 레이첼 로스 커플을 너무 막다룬 느낌도 들고.

    모던 패밀리도 10년 후에 보면 시큰둥 할려나.


    3. 앗 다이슨 냉장고 보다 싸다

    에이에스 1년짜리 리퍼 상품이 47만원인데 리퍼보다 더 싸네.

    다이슨이 프리볼트가 아니라 정말 다행이다. 이거 보고 3박 4일간 안타까워할뻔.

    참고로 일본에서 에어랩이 한국만큼 잘 안나가는 이유는 고데기 금손들이 너무 많음 + 평균 습도가 너무 높아서 금방 풀려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엔 무용지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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