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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 어제 뭐 먹었어인데
이 만화도 만만치 않게 좋아한다.더블피의 꿋꿋한 부엌 18화 - 지구인의 이웃. 오선생님이 알려주신 토마토 빵. 빵콘토마테.
- 레시피가 짧아서 짧게 끝낼 줄 알았는데 또 할말이 구구절절. 오지랖도 못말리지만 수다병도 못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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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수다도 만들어진 음식들도 모두 밝고 정갈해서 좋아한다.
결정적으로 대부분이 한국음식<무슨 맛인지 다 알겠으니까 더 재미있음.
블로그에만 남아있기는 너무 아까운 만화다. 플랫폼 피디들 일해라...
2. 여자는 인질이다여자는 인질이다 | 디 그레이엄 - 교보문고
여자는 인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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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면 남미새들 이해 되나요?
근데 남미새 따위를 이해하려고 2만8천원을 지불한다 생각하니 갑자기 현타 옴.
이젠 걍 바퀴벌레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너무나 불결하지만 절대로 멸종될리 없고 그냥 한 사회에서 공존할 수 밖에 없는 혐오생물...
그리고 얘네들 신기한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편식을 엄청 심하게 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음.
예를 들어 누구네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식사대접을 받으면 보통 아무리 싫어하는 식재료가 있더라도 알레르기가 아닌 이상은 보통 먹는 시늉이라도 하잖아. 요즘은 초등학생 애들도 그 정도 체면은 차려. 근데 얘네들은 너무 당당하게 자긴 토마토 안먹는다는 선언을 굳이 하고 음식을 만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그걸 일일이 다 골라냄...
참고로 요즘 나의 남미새 판별법
결혼하고나서 혹은 애를 낳고 나서 남편이랑 매일 너무 싸워<지극히 정상입니다.
결혼하고서도 한번도 싸운 적이 없는 나의 엄청난 사랑... 나의 고결한 희생!!!<남미새다 당장 도망가.
3. 여자가 숏컷했다는 이유만으로 생판 모르는 남자에게 무차별 폭력을 당하는 세상에서 🤏검열이 더 중요한 정신병자들. 진짜 양심도 없다.
저런 쓰레기들이랑 결혼해서 애를 낳으라니. 그냥 여자를 모조리 다 죽인뒤에 남자끼리 섹스하고 남자끼리 임신하고 출산 육아도 니들끼리 다해처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