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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카테고리 없음 2024. 1. 7. 03:25

    일본 첨 갔을 때 너무 놀라웠던게 20대 초반 젊은 엄마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었다. 그당시엔 한국도 30줄 넘으면 노처녀 소릴 듣던 때임에도 불구하고.

    요즘도 변함없이 취직하면 후딱후딱 결혼하는 분위기이고 한국처럼 일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건 좀처럼 본 일이 없는데...

    저렇게 재난재해가 많은 지역이니까 할 수 있을 때 해두는 수 밖에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내 지인들은 다 관동, 홋카이도 지역에 있어서 이번에 크게 피해 입은 바가 없지만 저 재난이 관동지역에서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몇년전 치바에서 태풍으로 일어난 단전이 한달 가까이 복구되지 않은 것도 너무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일이란 무슨 일이 일어날 지 한치앞도 볼수 없으므로 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사랑하고 감사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번으로 미루다간 영원히 못할 수도 있으므로.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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