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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카테고리 없음 2024. 1. 11. 22:02

    1. 일본 가는 일정 때문에 오랜만에 목사님께 연락 드렸더니, 미국 가는 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을 물어보신다. 태어나서 미국 한번도 안가본 나에게...

    그냥 신용카드 카드 만들어서 연회비 23만원 내고 7만 마일리지 받아서 다녀오시라고 알려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심.

    물론 계획대로 될 지는 모른다... 내가 직접 안만들어봤기 때문이다.


    2.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상테크로 쫌쫌따리 모으고 있다. 혹시라도 신혼여행 가게 되면 쓰려고. 11월에 괜찮은 딜이 많이 떠서 6천마일 모음. 결국에 결혼 못가면... 나 혼자 유럽가지 뭐.


    3. 비행기 표가 너무 싸니까 10월에도 다녀오고 싶다.

    5월과 10월인 이유는 더이상 여름과 겨울에 일본을 가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 일본 너무 가혹하다. 숙소에서 온종일 에어컨 틀어놓는 것도 죄송함.


    4. 10년 쓴 전기장판이 사망했다... 새로 사려면 뭐가 좋은지 이것저것 알아보는 과정이 정말 너무 심하게 귀찮다 ㅠㅠ


    5. 생미역으로 끓인 미역국 정말 맛있다.

    생미역은 서울에서는 파는 걸 본적이 없고 바닷가 쪽 시장에 가면 판다. 일본 슈퍼에서는 샐러드용으로 파는데 이거 사다가 국 끓여먹으면 핵존맛이다. 미역 혐오파였는데 이거 먹고 미역국 예찬론자 됨.


    5. 네달이나 남았는데 표 사자마자 면세를 미친듯이 털고 있다. 공항 라운지도 어디가 더 맛있는지 혼신의 힘을 다해 조사중이다. 가져갈 선물도 바리바리 챙기는 중. 역시 여행이 최고야 언제나 짜릿해 살아있음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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