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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 교포들 집밥 브이로그에 중독 됨.
미트소스 파스타만 해도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거기다가 치즈 잔뜩 올려서 오븐에 넣는 장면을 보니 문득...
맛있고 몸에 좋은 요리라는 건 그냥 허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처럼 있을 수가 없는... 몸에 좋은데 맛있는 건 있을 수가 없어.
혈당 내리는데 낫토가 좋다고 해서 큰맘먹고 도전해보려 했건만, 뚜껑 2센치 열자마자 냄새 맡고 소스라친 후 그대로 닫아서 냉장고에 넣었다...
2. 요즘 이런거 보는데 정신이 나갈 것 같고 재밌다.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 1화 강한 암컷 | 카카오웹툰
남자와 10년째 평화롭게 연애하던 만화가 들빨개빨은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여성 뮤지션 ★에게 홀딱 반하게 된다. 난생처음 여자에게 미쳐버린 들빨개빨, ★의 마음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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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양제
얼마전 국내제약사에서 유통기한 임박 종합비타민을 엄청 싸게 팔길래 3병 사봄...
딱 일주일 먹고 다시 쏜리서치 주문했다. 이걸 먹어야만 기운이 난다. 이젠 약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었다. 다들 왜 커피 마시고 숙취해소제 마시는지를 이나이 먹고서야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