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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카테고리 없음 2024. 4. 9. 03:00

    1. 육개장 사발면
    하겐다즈 초코바
    짜파게티 작은 컵

    먹고싶다...

    아직은 잘 참고 있음.


    2. 일본 가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고 싶은데 병원을 아직 못고르고 있다 ㅠㅠ


    3. 한 8년 있으면 목사님이 은퇴하시는데, 교회의 앞날이 너무 걱정되면서도 걱정 안된다.

    목사님이 은퇴하시면 개판될 게 뻔해서 걱정이지만 목사님 은퇴하시면 절대로 갈 일 없어서 걱정이 안된다. 목사님도 안계신데 교회가 개판이 되던 말던 나랑 뭔 상관이 있겠어.

    솔직히 교회의 쓰레기 같은 인간들에게 당한 일을 생각하면 우리 가족중 그 누구도 교회에 데려가고 싶지 않다. 지긋지긋한 인간들.


    4. 대청소와 겨울 패딩 빨래만 하면 얼추 준비가 끝난다. 청소할 생각만 하면 한숨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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