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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개장 사발면
하겐다즈 초코바
짜파게티 작은 컵
먹고싶다...
아직은 잘 참고 있음.
2. 일본 가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고 싶은데 병원을 아직 못고르고 있다 ㅠㅠ
3. 한 8년 있으면 목사님이 은퇴하시는데, 교회의 앞날이 너무 걱정되면서도 걱정 안된다.
목사님이 은퇴하시면 개판될 게 뻔해서 걱정이지만 목사님 은퇴하시면 절대로 갈 일 없어서 걱정이 안된다. 목사님도 안계신데 교회가 개판이 되던 말던 나랑 뭔 상관이 있겠어.
솔직히 교회의 쓰레기 같은 인간들에게 당한 일을 생각하면 우리 가족중 그 누구도 교회에 데려가고 싶지 않다. 지긋지긋한 인간들.
4. 대청소와 겨울 패딩 빨래만 하면 얼추 준비가 끝난다. 청소할 생각만 하면 한숨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