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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기
    카테고리 없음 2024. 4. 17. 09:14

    1. 내가 너무 구질구질해서 참을 수가 없을 때는 이런거 본다.

    https://youtu.be/4VzNtYaH6sk?si=uMELOGkDRwRJ3eQo


    https://youtu.be/WTPlp90DvM0?si=x-r8B1IMT4qD0g7c


    아무 생각없이 피아노 소리를 마냥 듣고 있으면 기분 전환이 좀 되더라고.


    2. 펌 망한줄 알고 불평한 거 반성한다.

    일주일 지나니까 겁나 탄력있고 풍성한 씨컬 됨. 고데기 엄청 정성스럽게 넣어서 자연스러운 풍성함.

    펌 시술 전 머리숱을 반 넘게 쳐내길래 대체 왜 저러는거야 했었는데... (원래 내가 머리숱 컴플렉스가 심함) 숱을 쳐내니 머리 묶었을 때 아프지도 않고 땡기지도 않고 거울 안보고 대충 동여매도 겁나 이쁘게 묶일 뿐더러 머리감고 나면 짱 빨리 마르고... 감동의 쓰나미다.

    여기서 늘 커트만 하다가 펌은 이번에 첨 해본건데 싸고 실력이 너무 좋아서 감동했다.

    문제는 헤어에센스를 바르지 않으면 좀 퍼석퍼석해보임. 무향 헤어에센스를 찾습니다.


    3. 오늘 진짜 오랜만에 몸무게를 재봤는데 코로나 전의 적당히 통통했던 몸무게로 돌아가서 깜짝 놀랐다.

    물론 그때만큼 건강하진 않다. 지금은 체지방율도 너무 높고 몸매 라인도 다름.

    운동 열심히 했는데도 살이 너무 안빠질 때 정병 올것 같았는데 식단 조절하니 너무 쉽게 살이 빠져서 좋은데도 뭔가 허무하다.

    칼같이 칼로리 계산을 한 것도 아니고 한끼에 푸른 채소 가능한 많이+밥 한공기+고기 200그램씩 구워먹음.

    그래도 운동은 해야지... 5월부터 운동머신 되겠어.


    4. 내가 진짜 이런 방면으로는 아는 게 하나도 없고 어디가서 물어볼데도 없어서 그러는데

    원래 누구 좋아하면 상대방 감정이 훅 느껴지고 그러나? 나는 공감력 엄청 떨어지는 편인데... 눈만 봐도 상대방이 뭔 기분인지 무슨 생각하는지가 확 느껴져서 너무 당황스럽다. 그냥 내가 오버하는 거야? 아님 병이야???


    5. 청소를 아직도 못했어 ㅠㅠ 이런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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