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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진구 카페 좋네요카테고리 없음 2024. 5. 18. 11:12
주말에 미친듯이 인파가 몰리는 하라주쿠에서 유일하게 숨쉴 수 있는 곳이었다. 주말에 시내 가는 거 진짜 너무 괴롭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 거 아니면 무리해서 나가고 싶지 않다.
하라주쿠 역에서 메이지진구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는 경내 진입로이고 오른쪽은 요요기역으로 통하는 숲길이다.
경내로 들어가지 말고 오른쪽 숲길로 걸어가다보면 왼쪽 사이드에 바로 나옴.카페와 푸드코드가 있고 온화한 계절엔 밖에서 녹음을 바라보며 쉴 수 있어 좋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고 가격도 상식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