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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다시는 제주항공 안탄다.
추가수하물 요금 1만원 올린 것도 정나미가 떨어지지만, 나리타 공항 제3 터미널에서 에서 매번 계단 이용해서 짐나르는 게 진짜 못할 짓이다. 아무리 왕복 요금이 달랑 13만원이었어도 엘리베이터 이용 못하게 하는거 진짜 개치사한 짓임
공항에서 내려가는 것도 계단으로 하고 항공기 올라갈 때도 계단으로 올라가야 함.
이번에 귀국할 때는 항공기 타기 전에 짐갯수 검사도 하더라. 물론 두개로 다 합쳤지만 케빈에 짐 올리기전에 도로 다 빼면서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가 싶고...
앞으로는 그냥 돈 더주고 에어프레미아에서 특가 뜨는 것만 탈 생각임.
맘 같아서는 크리스마스에 또 가고 싶은데 특가 티켓이 안보여...
2. 두달 동안 남는 돈이 있어 세이프 박스에 넣어놨는데 일일 이자 2프로 너무 달달하다.
3. 할 일이 산더미라 눈앞이 캄캄함.
곧 이사해야 하는데 고칠게 한두개가 아니다. 붙방이장이랑 장판이 제일 문제다. 진짜 울고싶다...